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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오후 나눠 매일 등교… “공부-방역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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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일高, 올 3월부터 매일 ‘대면’… 3분의2 밀집도 지키며 수업권 보장

“학습 태도 좋아지고 생활습관 안정”… 등교 전후 교대로 원격수업 병행

“잘 모르는 문제, 만나서 개별지도”… 출근시간 조절해 교사 부담도 줄여

교육계, 코로나 시대 등교 방식 주목

12시 30분 오후 등교 학생들 대전 중일고는 1, 2학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등교시킴으로써 전 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7일 낮 12시 30분경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학교 건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얘들아, 오전에 온라인클래스 영상 다들 잘 보고 왔지? 지금부터는 선생님이랑 학력평가 때문에 미뤄졌던 ‘자연수 거듭제곱의 합’ 응용 문제를 풀 거야.”

7일 오후 3시경 대전 유성구 중일고 2학년 5반 교실. 박경진 수학교사가 아이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이날 교실에 있던 2학년 학생들은 오전 동안 원격수업을 듣고 오후에 등교했다. 대면수업을 받기 위해서다. 박 교사는 수업 중간중간 문제를 풀지 못한 학생에게 다가가 개별 지도를 했다.

중일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올 3월부터 전 학년이 매일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매일 학교에 가는 3학년을 제외하고 1, 2학년 학생을 ‘오전학년’ ‘오후학년’으로 나눠 등교시키고 있다. 고교에서는 드물게 2부제 수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하루에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어서 받는다. 덕분에 밀집도 3분의 2를 준수하면서도 모든 학생이 수업권을 보장받고 있다. 집단면역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일고의 시도가 주목받는 이유다.

○ 오전·오후 등교로 전 학년 매일 대면수업
중일고는 학급당 인원이 평균 26명이다. 학생을 절반씩 나눠 오전·오후 등교를 하면 방역과 학업 모두 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대부분의 학교가 시도조차 못 한다. 업무 부담 때문에 교사들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중일고 이재하 교감도 “처음부터 쉽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동시에 오전·오후 수업을 하려면 아무래도 선생님들의 부담이 몇 배로 늘어요. 그래도 이대로 갈 순 없다고 생각했어요.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아이들이 변하는 게 눈에 보여서요. 친구 관계도 서먹서먹해지고 학습결손이 생기고…. 계속 퐁당퐁당 등교만 할 순 없다는 게 선생님들의 판단이었어요.”

전교생 매일 등교를 실제로 도입하기 위해 교사들은 올 1월부터 개학 전까지 일곱 번에 걸쳐 전체 교직원 회의를 열었다. 이를 통해 꼼꼼한 운영 방식을 마련했다. 오전 등교 학년은 8시에 등교해 급식을 먹고 낮 12시쯤 돌아가 원격수업을 듣기로 했다. 오후 등교 학년은 반대로 낮 12시쯤 학교에 나와 급식을 먹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받는다.

수업의 경우 기초 개념은 원격수업으로 자습을 하고, 교실에 와서는 선생님과 함께 응용 문제를 풀어보는 블렌디드(혼합) 방식으로 구성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은 75% 이상을 대면수업으로 했다.

○ 탄력근무로 교사 부담 경감
올 3월 대전 지역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이었는데 4월에 14.9명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중일고는 방역을 강화하는 대신에 전 학년 매일 등교를 포기하지 않았다. 덕분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높다. 지난달 중일고가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370명을 설문한 결과 66.7%가 ‘현재의 등교 방식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생활 및 학습태도 개선(23.9%) △학업결손 최소화(22.1%)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점심 급식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남은 문제는 교사들의 어려움을 줄이는 것. 중일고는 교사 탄력근무 실시를 선택했다. 예컨대 담당 학년이 오전 등교일 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고, 오후 등교일 땐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단축하지 않으면서도 교사들의 초과 근무를 막았다.

교사들은 이런 식의 등교를 활성화하려면 교육당국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난희 1학년 부장교사는 “현장에서 오전·오후 등교 수업 시수를 조정하거나 교육과정을 조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부 차원에서도 정책 고민을 통해 원격과 대면수업이 연계되는 시간표나 교육과정 등을 제시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동아닷컴  (등록일 : 2021-06-09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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