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몽호 황학수(1879~1953)의 일생을 그렸다. 그는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군대가 해산될 때까지 대한제국 장교로 복무한 대한제국의 정통 군인이었다. 3·1운동 직후 중국으로 망명,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임시정부에서는 광복군으로 활동했다. 대한제국 장교 출신으로 대한제국의 멸망을 겪고 해방 때까지 50여년간을 군인으로 활동한 경우는 흔치 않다.
황학수의 활동 궤적을 따라 당시 대한제국 군대부터 광복군까지의 실상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 위기에 처한 국가를 위해 군인이 행동할 바를 알려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사 대중화를 위해 출간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100인 열전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저자 소개
한시준 -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고 현대 단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있으며 중국 상해의 복 대학 방문교수와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차례
책 머리에
대한제국 군인이 되다 ‘충군’과 ‘대의’를 가슴에 새기며 자라나다 육군무관학교 제1기생으로 졸업하다 대한제국 군대의 장교로 복무하다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과 낙향
독립군으로 대일항전을 전개하다 임시정부 육군무관학교 교관 시절 서로군정서의 재건 신민부에서 김학소.김좌진과 함께 한국독립군을 편성하고 대일항전을 전개하다
한국광복군을 창설하고 기반을 마련하다 임시정부를 찾아 고난의 대장정 한국광복군으로 활동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해방과 환국
정 가 : 10,000원
책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