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은 단계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고3이 되어서 준비를 하신다면 아마도 모두에게 버거운 숙제가 될 것입니다.

왜냐면 논술은 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읽기도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논술을 잘하려면 다양한 책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시 문을 파악하고 분석해 지문과 지문의 연계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하나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논술을 잘하려면 에세이를 많이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이 이렇고 저렇고 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사건 추억 등 자신의 것이 담겨져 있다면 그것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우 흥미롭고 바람직한 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 연예서바이벌에서 “당신의 것이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주도가 되어 있느냐 아님 인공적이냐 라는 것을 묻는 겁니다.

글도 마찬가지로 자기주도적인 것이 들어있다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시험이라는 틀에 맞춰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관심 있는 책을 읽어보고 자신만의 에세이를 매일 쓰면서 하나씩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나아가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이며 통합적 사고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추억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독서 그리고 에세이를 지금부터 준비하신다면 논술에 대한 걱정은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